머크 신약, 니아신 안면홍조 부작용 줄여
- 윤의경
- 2006-11-17 0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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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0524’+니아신 임상 발표..'조코'와 혼합제도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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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가 개발 중인 ‘MK-0524’가 니아신(niacin)으로 인한 안면홍조 부작용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학회에서 발표됐다.
니아신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데 얼굴과 목이 더워지면서 느끼는 작열감으로 복약순응에 장애가 되어왔다.
미국 베일러 의대의 크리스티 밸런타인 교수와 연구진은 4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2상 임상을 시행했다. 임상대상자는 니아신과 MK-0524이 투여되거나 니아신과 위약 또는 위약이 이중으로 투여됐다.
임상 1주 후 임상적으로 유의적인 중등도 이상의 안면홍조 부작용은 니아신과MK-0524 투여군은 37%에서 나타난 반면 니아신과 위약 투여군은 61%, 위약이 이중으로 투여된 경우에는 13%에서 보고됐다.
이 기간 동안 중등도 이상의 안면홍조가 지속된 일수는 니아신과 위약 투여군은 2.3일, 니아신과 MK-0524 투여군은 0.8일, 이중 위약 투여군은 0.2일이었다.
임상 6-8주간 중등증 이상의 안면홍조 부작용은 MK-0524 투여시 위약과 유사한 수준으로 감소했으며 이 기간 동안 안면홍조 지속일수는 니아신과 위약 투여군은 1.1일, 니아신과MK-0524 투여군은 0.3일, 이중 위약 대조군은 0.2일이었다.
한편 니아신이 투여된 두 군은 8주 동안 HDL 콜레스테롤은 22.9% 증가한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13.2%, 중성지방은 26.5% 감소했으며 MK-0524 투여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머크는 서방형 니아신과 MK-0524의 혼합제 및 서방형 니아신, MK-0524, ‘조코(Zocor)’의 혼합제를 개발 중. 니아신은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작용을 하나 안면홍조, 소화기장애, 혈당상승이 문제가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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