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종근당, '레비트라' 코마케팅
- 정현용
- 2006-10-31 12: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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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센스 파트너쉽 경험 평가...연말경 새 브랜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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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제일약품 등 국내 제약사 4~5곳에서 코마케팅 의사를 적극적으로 타진해왔지만 바이엘은 탄탄한 영업력, 우수한 마케팅 능력과 신뢰감을 주는 기업이미지를 고려해 종근당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종근당이 다국적제약사와의 라이센스 파트너쉽에 풍부한 경험을 지닌 것도 이번 결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양측은 서로 다른 브랜드를 사용하는 '코마케팅' 전략을 통해 레비트라 시장점유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바이엘은 종전대로 레비트라의 마케팅을 진행하게 되고 종근당은 연말부터 레비트라의 새 브랜드명을 국내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다.
바이엘 헬스케어 마누엘 플로레스 사장은 "레비트라의 우수한 제품력에 국내 대표제약사인 종근당의 뛰어난 영업력이 합쳐진다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레비트라가 시장 리더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종근당 김정우 사장은 "레비트라는 브라질, 멕시코 등지에서 비아그라를 제치고 이미 마켓 리더로 자리잡고 있다"며 "우수한 제품력을 적극 알리는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한다면 반드시 실효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종근당은 복용 후 10분 후부터 약효가 발현되는 레비트라의 빠르고 강력한 발기효과가 한국 소비자들에게 아직 충분히 인식되지 않았다고 보고, 한국인의 특성에 잘 맞는 '빠르고 강력한 발기효과'를 강조하는 브랜딩 전략을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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