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국감연기 야속해"...생동답변 진땀
- 정시욱
- 2006-09-04 06: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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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일정 10월로 연기, 피감자 자료준비 기간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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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약청 입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이미 올해 국감은 ' 생동국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던 터여서, 답변자료를 마련하는데 걱정이 앞선다는 볼멘 목소리를 냈다. 3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가 노무현 대통령의 해외 순방 등 촉박한 일정을 이유로 10월11일부터 20일간 국회일정을 조정, 피감자 입장에서 답변자료 준비기간이 예년보다 한달이상 늘어나는 불리한 일정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에 올해 4월부터 생동성시험 조작파문이 이어지면서 올해 식약청 국감은 '생동국감'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며, 각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합리적인 답변 마련에 한창이다.
이중 생동조작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던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 정형근 의원, 인사정책에 대해 거론했던 고경화 의원, 식약청 분리문제에 대해 질의가 예상되는 문희 의원 등의 집중 공격을 전망했다. 의약품본부 공무원들은 이미 지난달 중순부터 각 의원실에서 요청한 정책질의 답변서 준비에 한창이며, 질의서의 80% 가량이 생동성시험 관련 주제라고 귀뜸했다.
또 지난해 김치파동과 같은 식품분야에서의 핫이슈가 없어 의약품 분야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보고, 부서별 대책회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확인결과, 생동관련 질의서에는 생동파문이 불거진 이유와 대응과정, 식약청의 향후 대책, 조작기관에 대한 처리방안, 국민 건강에 미치는 여파 등으로 요약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회 질의가 의원실별로 특이하게 나눠지기보다는 유사한 내용들로 구성, 기존에 준비했던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국정감사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식약청 한 관계자는 "식약청 국감은 '생동국감'이라는 유행어가 된지 오래"라면서 "국회 준비기간이 한달이상 늘어나는 만큼 피감자인 정부기관은 더 많은 답변자료를 준비해야 하는 고충이 있다"고 말했다.
의약품본부 한 관계자도 "생동조작에 대한 질의가 대부분일 것으로 보고 있는 그대로 답변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남들은 추석연휴를 기대하지만, 청 공무원들은 이미 달력보는 것을 포기하고 산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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