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후 의사 18배 급증...병의원도 11배 늘어
- 최은택
- 2006-08-14 15:02: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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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8.15 이후 사회변화상 분석...의사 1인당 인구 4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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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해방이후 한국의 병·의원 수는 11배, 의사 수는 1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통계청의 ‘통계로 본 8.15 광복 이후 경제·사회 변화상’ 자료에 따르면 병·의원 수는 지난 53년 4,306곳에서 지난 2004년 4만7,378곳으로 11배나 늘었다.
의료기관 종별 변화추이를 보면, 종합병원은 45→282곳, 일반 병·의원 2,543→2만5,346곳, 치과 병·의원 863→1만2,075곳, 한방 병·의원 863→9,350곳 등으로 각각 증가했다.
의사 수도 같은 기간 6,032명에서 10만7,404명으로 18배나 급증했으며, 의사 1인당 인구 수는 3,347명에서 468명으로 약 1/7 수준으로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 “지난 77년 의료보험제도 도입과 89년 전국민 의료보험 실시 등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국민 생활수준 향상,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상승 등의 영향으로 보건의료시설 및 인력이 크게 증가했다”고 풀이했다.
의사 수는 통계청이 복지부 '보건복지통계연보'를 인용해 변화추이 집계한 것으로, 의사와 한의사를 합산한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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