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고위직 인사 잡음 노사갈등으로 비화
- 최은택
- 2006-08-07 1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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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보노조, “복지부 친정체제 구축 분쇄하겠다”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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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직무대행 김태섭 총무상임이사)이 최근 단행한 고위직 전보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노사갈등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중동)는 7일 김태섭 직무대행을 통한 복지부의 친정체제 구축 의혹을 제기하는 성명을 내고, “공단을 밥그릇 챙기기 도구로 전락시키려는 음도를 분쇄하기 위해 8일부터 강도 높은 투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보노조는 이와 관련 “현재 승인을 앞두고 있는 직제규정개정안으로 인해 대규모 인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이번 고위직 인사는 공단 조직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대다수 직원들은 도무지 일손을 잡을 수 없다고 하소연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복지부가 발표한 하반기 산하기관 인사교류방안에 의해 복지부 공무원과 신임 상무이사, 김태섭 직무대행 등이 삼각관계를 이룰 경우 복지부의 친정체제 구축은 물론, 잉여관료들을 공단 고위직에 앉히려는 사전포식이라는 의혹이 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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