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동남아 지역 여행...콜레라 주의
- 송대웅
- 2004-07-28 23: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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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인도네시아·필리핀 여행객 7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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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8일, 금년 들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지역 여행객중 콜레라 감염입국자가 예년과 달리 계속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이 지역 여행객은 콜레라 감염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금년도 콜레라 해외유입 현황을 보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여행객이 7건, 항공기내 변기 등 오수에서 검출돤 사례가 6건인데 국가별 항공기내 검출건수는 태국 4건, 인도 1건, 인도네시아 1건으로 주로 동남아지역이라는 것.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해외여행 중에는 손씻기 등 콜레라 예방요령을 준수하고, 귀국시 설사증상을 보이면 반드시 검역관이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측은 "13개 검역소는 콜레라 발생지역에서 귀국하는 여행객에 대하여 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콜레라 예방·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HO가 금년(7. 8일까지)들어 동남아 여러나라의 콜레라환자 발생현황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일본 21명(6.27까지), 인도 2,202명, 캄보디아 57명, 말레시아 16명 등이며, 요주의지역인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의 통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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