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 영향 감기약 청구액 90% 증가…PVA 조정
- 이탁순
- 2023-08-29 1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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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등 따른 수급불안 필수약 약가인상은 서류 완화
- 조정협상 가이드라인 10월 마련…업체 대상 설명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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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을 기준으로 볼 때 코로나19 관련 약제의 청구액은 2022년이 가장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관련 36개 품목에 대해 사용량-약가인하연동 협상을 진행하면서, 보정안을 적용해 인하율을 합의했다.
건보공단 약제관리실은 29일 전문기자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작년 감기약 및 항생제 2637품목의 청구액을 분석한 결과, 감기약 청구액은 6645억원, 항생제는 1조575억원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90.1%, 24.0% 증가한 수치다.
지난 5년 간 추이를 살펴볼 때,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약 1조5000억원대였던 코로나19 관련 약제 청구액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1조2000억원대로 감소했다가 작년에는 1조7000억원대로 회복하는 패턴을 보였다.
공단은 올해 사용량-약가연동 '유형 다' 협상을 진행하면서 이 같은 코로나19 약제도 적용했다.
정해민 약제관리실장은 "6월부터 제약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도출한 코로나19 약제 보정안을 통해 식약처 수급 모니터링 감기약 및 항생제의 인하율을 완화해 안정적인 감기약 수급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협상 결과, 코로나19 관련 36개 품목(18개 제약사, 22개 동일제품군)에 대해 '유형 다' 협상을 진행해 전체 합의했다.
공단은 코로나 이후 일부 필수의약품은 원료가 상승 등으로 인해 채산성이 떨어져 원활한 공급이 되지 못하고 품절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 조정협상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방침이다.
필수의약품의 경우 조정협상을 통하면 상승한 원가를 보전해 주고 있다.
다만, 그동안 조정협상을 하려면 제출자료가 심평원의 퇴장방지의약품 신청 자료를 준용하다 보니 자료의 양이 방대하고, 복잡해 업체의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업체의견을 수렴해 제출자료를 간소화하고, 원가분석 시 반영하는 일반관리비, 이윤 등의 비율을 정하기 위해 3월부터 제약협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8월까지 7차 협의체 논의가 진행됐고,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10월 경에는 조정협상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업체 설명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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