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의 훈훈한 '이웃사랑'
- 송대웅
- 2004-12-29 06:01: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지난 21일 한파가 한창 기승을 부릴때 베링거인겔하임의 군터라인케 부사장과 동행하며 소년소녀가장에 쌀과 성금전달하는 현장을 지켜본 기자는 주위에 아직도 어려운 이웃들이 많으며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
베링거인겔하임측은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고3여학생에 성금을 전달하면서도 “연말에만 반짝 찾아와서 죄송하다”며 오히려 미안해했다. 불에타서 없어진 가구를 기증하며 찾은 혜심원측이 가구에 회사이름을 새겨주겠다는 말에 라인케 부사장은 “절대 그러지 말라”며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기념사진촬영도 아이들에게 부담을 줄수 있다며 생략했다.
베링거외에도 많은 다국적제약사들이 연말 훈훈한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얀센직원들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후원 구좌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고, BMS도 임직원 월급의 일정금액을 매달 적립해 모았던 성금을 불우청소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GSK 직원들은 사내봉사모임을 조직해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은 헌혈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렇듯 다국적사들이 이렇게 앞장서서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무척 환영할 만한 일이다.
특히 사회복지정책이 잘되어 있는 외국에서 살다와 ‘불우이웃’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한 다국적사들의 CEO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다.
주위에서 1회성이라고 비난을 가끔 듣지만 안하는 것보다는 한번이라도 남을 생각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다만 제품이나 회사홍보가 아닌 순수하게 남을 돕고자 하는 의미가 전달되야 하며 연말의 1회성 행사보다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이들에게는 생필품과 돈도 중요하지만 “힘내시라”는 따뜻한 격려 한마디가 때로는 더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