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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종 봉사활동은 당연한 의무"

  • 최봉선
  • 2005-01-06 07:53:30
  • 송민경 청록회장(한미약품 여직원모임)

"어디서든 다들 하는 일인데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니 오히려 민망하네요”

한미약품 여직원회 모임 '청록회'의 24대 회장 송민경 씨(27세, 경영정보팀)의 말이다.

1980년 여직원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첫 결성된 한미약품의 청록회는 창설이후 24년간 양로원과 고아원 방문 등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봉사활동을 해왔다. 현재 청록회 회원이 106명에 이른다.

이들은 지난연말에도 송파구내 소년 소녀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들의 학비지원을 위해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모아 온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선뜻 내놨다.

송민경 씨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해 왔는데 최근 몇 년 동안 모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한미약품 여직원들의 정성이 불우 이웃에게 제대로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일일찻집은 회사 주변의 한 카페를 빌려 청록회 모든 여직원들이 하루동안 틈나는 대로 교대해가면서 일을 한다. 수익금은 매년 주변 양로원, 고아원 등에 기증해 왔다.

이외에도 청록회는 적은 금액이나마 장애인 부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가평 꽃동네도 방문해 무의탁노인, 정신지체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가평 꽃동네를 방문했을 때 할머니들에게 음식을 권했지만, 좀처럼 드시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할머니가 이것을 드셔야 우리가 서울에 올라갈 수 있다고요, 이말을 몇번 되풀이하고 나서야 그제서 음식을 드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따뜻한 손실이 너무나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어요."

"그때 결심한 것이 있는데 청록회와는 별도로 봉사동우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계획을 갖게 됐어요. 여직원들뿐만 아니라 남자직원들까지 포함하여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을 생각입니다."

"한쪽에서는 남아돌고, 한쪽에서는 사랑이 부족해 그늘진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제약기업은 국민의 건강을 지켜내야 하는 사명이 있고, 그 제약기업의 일원으로서 주변을 돌아보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청록회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법들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경 씨는 또한 "제약회사마다 여직원들의 모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한번정도는 모든 여직원 모임이 연대하여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면서 "모두들 바쁘겠지만, 모임들간에 연락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청록회는 불우이웃돕기 이외에도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말에 '열린 호프'를 열어 회사전체의 화합을 위해서도 큰 몫을 하고 있기도 하다.

민경윤 사장은 "서로 교류가 없었던 직원들이 청록회가 주최하는 '열린호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돼 한미의 힘이 하나로 뭉쳐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립 이래 지난해 최고의 해를 보낸 한미약품의 '힘'을 궁금해 하는 이가 많은데, 아마도 이런 청록회의 작은 내조부터 시작이 되지 않았을까.

"어디서든 다들 하는 일인데 이렇게 인터뷰까지 하게 되니 오히려 민망하네요”

한미약품 여직원회 모임 '청록회'의 24대 회장 송민경 씨(27세, 경영정보팀)의 말이다.

1980년 여직원들의 상호교류를 위해 첫 결성된 한미약품의 청록회는 창설이후 24년간 양로원과 고아원 방문 등을 통해 불우이웃을 위한 자선 봉사활동을 해왔다. 현재 청록회 회원이 106명에 이른다.

이들은 지난연말에도 송파구내 소년 소녀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들의 학비지원을 위해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모아 온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에 선뜻 내놨다.

송민경 씨는 "매년 연말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해 왔는데 최근 몇 년 동안 모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이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한미약품 여직원들의 정성이 불우 이웃에게 제대로 전달되어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일일찻집은 회사 주변의 한 카페를 빌려 청록회 모든 여직원들이 하루동안 틈나는 대로 교대해가면서 일을 한다. 수익금은 매년 주변 양로원, 고아원 등에 기증해 왔다.

이외에도 청록회는 적은 금액이나마 장애인 부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가평 꽃동네도 방문해 무의탁노인, 정신지체아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가평 꽃동네를 방문했을 때 할머니들에게 음식을 권했지만, 좀처럼 드시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할머니가 이것을 드셔야 우리가 서울에 올라갈 수 있다고요, 이말을 몇번 되풀이하고 나서야 그제서 음식을 드시는 할머니들을 보면서 따뜻한 손실이 너무나도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어요."

"그때 결심한 것이 있는데 청록회와는 별도로 봉사동우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계획을 갖게 됐어요. 여직원들뿐만 아니라 남자직원들까지 포함하여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을 생각입니다."

"한쪽에서는 남아돌고, 한쪽에서는 사랑이 부족해 그늘진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제약기업은 국민의 건강을 지켜내야 하는 사명이 있고, 그 제약기업의 일원으로서 주변을 돌아보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청록회는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법들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경 씨는 또한 "제약회사마다 여직원들의 모임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한번정도는 모든 여직원 모임이 연대하여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면서 "모두들 바쁘겠지만, 모임들간에 연락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청록회는 불우이웃돕기 이외에도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말에 '열린 호프'를 열어 회사전체의 화합을 위해서도 큰 몫을 하고 있기도 하다.

민경윤 사장은 "서로 교류가 없었던 직원들이 청록회가 주최하는 '열린호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돼 한미의 힘이 하나로 뭉쳐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립 이래 지난해 최고의 해를 보낸 한미약품의 '힘'을 궁금해 하는 이가 많은데, 아마도 이런 청록회의 작은 내조부터 시작이 되지 않았을까.

인터뷰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한 청록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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