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정신이 국회의원 당선 밑거름"
- 정시욱
- 2004-04-21 06: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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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미 당선자(열린우리당 경기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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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경기도 안성 지역구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약사출신 김선미 당선자(43. 열린우리당)는 국회 입성을 앞두고 약사시절을 이같이 회고했다.
기자가 만난 이날 아침 10시 4·19기념식에서 헌화한 뒤 곧바로 여의도 KBS '생방송 주부, 세상을 말한다' 출연, 데일리팜 인터뷰, 'KBS 아침마당' 녹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지만 피곤한 기색보다는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다.
김 당선자는 "가진 자들의 정치에서 소외되어 왔던 서민, 장애인, 여성, 농민들을 위해 약사정신으로 봉사하듯 정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로 당선소감을 갈음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힘이 드는 사람은 서민이다. 정치가 부패할수록 소외되는 것은 우리 이웃이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가고 싶다"며 초선의원으로서의 정치색을 밝혔다.
그는 도농(都農) 복합지역인 안성의 발전을 위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시사했다. 그러나 약사 출신으로서 기본은 언제나 보건복지위라는 점도 주지했다.
국회 활동에 대해 "안성의 지역적 특성상 낙후된 도로나 건설분야가 미약한 점에 내비춰 건교위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원하는 내 이미지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특히 부패가 가장 심한 건설 분야를 깨끗이 청소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나는 약사출신이다. 약사라는 전문인으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서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직능인이며, 약한 사람을 도운다는 의미에서 복지위 활동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 의약분업에 대해서는 "약사 출신이라 약사편에 서고 싶지는 않다. 서민의 편에 서고싶다. 분업 정책이나 사안들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의약분업이 약사 개인의 이익보다는 수정이 가더라도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김 당선자는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 연구원으로 활동할 시절 밤을 새가며 제제 연구에 몰두했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자신이 만든 약이 많이 팔릴 때 가장 기뻤다는 그는, 연구원 경력을 되짚으며 국내 신약개발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포근하고 서민적인 정치를 열어가겠다는 그는 1985년 서울 사당동 철거민 마을과 안성에서 약국을 열었을 때가 정치활동의 밑거름이었다고 강조한다.
"솔직히 개국해서 돈은 못벌었다. 어렵고 힘든 주민들이 찾아오면 고부갈등부터 집안문제까지 온갖 카운셀러 역할을 자임하며 고충을 들어줬다. 어쩌면 그 시기가 정치적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 곧 약사로서 정치인의 자질을 키웠지 않나 싶다. 그래서 언제나 약사라는 내 본분을 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동안 살이 2Kg쪘단다. 유권자들이 정치 잘 해달라며 자신들이 먹던 보약부터 음료수, 간식까지 주는 바람에 차에는 항상 먹을 것으로 가득했단다. 민의를 돌본 그의 덕치(德治)가 민심을 움직였다고 본다.
며칠후면 정식 금뺏지를 달게 되는 김선미 당선자는 "전국의 약사들이 민의를 깨닫는 일선에 있다고 본다. 약사 선후배들의 성원 잊지 않을 것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지켜봐달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4·15 총선 경기도 안성 지역구에서 높은 지지를 얻은 약사출신 김선미 당선자(43. 열린우리당)는 국회 입성을 앞두고 약사시절을 이같이 회고했다.
기자가 만난 이날 아침 10시 4·19기념식에서 헌화한 뒤 곧바로 여의도 KBS '생방송 주부, 세상을 말한다' 출연, 데일리팜 인터뷰, 'KBS 아침마당' 녹화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지만 피곤한 기색보다는 열정이 가득한 모습이다.
김 당선자는 "가진 자들의 정치에서 소외되어 왔던 서민, 장애인, 여성, 농민들을 위해 약사정신으로 봉사하듯 정치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로 당선소감을 갈음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힘이 드는 사람은 서민이다. 정치가 부패할수록 소외되는 것은 우리 이웃이다. 소외된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가고 싶다"며 초선의원으로서의 정치색을 밝혔다.
그는 도농(都農) 복합지역인 안성의 발전을 위해 건설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시사했다. 그러나 약사 출신으로서 기본은 언제나 보건복지위라는 점도 주지했다.
국회 활동에 대해 "안성의 지역적 특성상 낙후된 도로나 건설분야가 미약한 점에 내비춰 건교위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원하는 내 이미지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본다. 특히 부패가 가장 심한 건설 분야를 깨끗이 청소해 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나는 약사출신이다. 약사라는 전문인으로서의 의미도 있지만 서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직능인이며, 약한 사람을 도운다는 의미에서 복지위 활동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 의약분업에 대해서는 "약사 출신이라 약사편에 서고 싶지는 않다. 서민의 편에 서고싶다. 분업 정책이나 사안들을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의약분업이 약사 개인의 이익보다는 수정이 가더라도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김 당선자는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한 후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 연구원으로 활동할 시절 밤을 새가며 제제 연구에 몰두했던 때가 기억에 남는다고 회고했다.
자신이 만든 약이 많이 팔릴 때 가장 기뻤다는 그는, 연구원 경력을 되짚으며 국내 신약개발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포근하고 서민적인 정치를 열어가겠다는 그는 1985년 서울 사당동 철거민 마을과 안성에서 약국을 열었을 때가 정치활동의 밑거름이었다고 강조한다.
"솔직히 개국해서 돈은 못벌었다. 어렵고 힘든 주민들이 찾아오면 고부갈등부터 집안문제까지 온갖 카운셀러 역할을 자임하며 고충을 들어줬다. 어쩌면 그 시기가 정치적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 곧 약사로서 정치인의 자질을 키웠지 않나 싶다. 그래서 언제나 약사라는 내 본분을 잊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동안 살이 2Kg쪘단다. 유권자들이 정치 잘 해달라며 자신들이 먹던 보약부터 음료수, 간식까지 주는 바람에 차에는 항상 먹을 것으로 가득했단다. 민의를 돌본 그의 덕치(德治)가 민심을 움직였다고 본다.
며칠후면 정식 금뺏지를 달게 되는 김선미 당선자는 "전국의 약사들이 민의를 깨닫는 일선에 있다고 본다. 약사 선후배들의 성원 잊지 않을 것이며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 지켜봐달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1961년 3월 20일(양) 전남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약학과 졸업 (주)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 연구원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부인회 회장 경문대학 환경공업과 전임강사 2002년 대통령 선거 민주당 안성지구당 선거대책위원장 대한적십자회 남부봉사관 안성 비봉 봉사회 회원 YFC 안성지구 이사장 안성 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부인회원 열린우리당 국민참여운동본부장 맑은정치여성네트워크 선정 101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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