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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소득 축소신고의 자화상

  • 데일리팜
  • 2003-09-29 07:53:30
  • 요약

▶의·약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소득을 축소·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은 전문직능인들의 부끄러운 치부가 드러난 자화상이다. ▶어느 업종이고 자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으레히 소득을 축소신고자 하는 욕구를 피해갈 수는 없다. 전문직 종사자들이라고 예외는 아닐 것이다. ▶13개 전문직 종사자들은 지난 7월 국민연금 지역 가입자에서 직장 가입자로 전환돼 이른바 봉급쟁이의 ‘유리알 소득’과 같은 투명한 세금을 내게 됐는데도 덜 낼 수 있다니 의아하다. ▶연금은 훗날 보상받는 금액임을 생각하면 전문직 종사자들이 몇푼 안되는 돈 내지 않으려고 소득을 축소·신고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경기가 정말 불황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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