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명처방에 서울대병원 따를까
- 데일리팜
- 2003-09-18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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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들이 의료계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을 만한 성분명처방을 내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의사들은 의사사회로부터 많은 욕을 먹고 있는 반면 약사들로부터는 박수를 받아 자칫 의료계 내에서 왕따가 될 상황이다. ▶그럼에도 보건소의 성분명처방은 지금 확산일로에 있고 이에 힘을 받은 보건소들이 지역내 성분명처방 확산에 힘을 쏟고 나섰다. 보건소 다음은 국공립병원인 만큼 일부 지자체는 이에 대비해 벌써 현황조사에 착수했다. ▶정부가 2007년부터 성분명처방을 강제화 하기에 앞서 각 지자체는 국공립병원에 직·간접적인 압력을 넣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보건소들의 성분명처방은 그 시작인 셈이다. 국공립병원의 대표주자격인 서울대병원이 국가시책을 따를지 아니면 항명에 나설지 벌써부터 큰 관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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