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병원, 암전문연구센터 기관 유치
- 정시욱
- 2006-05-31 10: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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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 전북도 등 1단계 연구비 1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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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두현)은 31일 '제2기 국가암정복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암전문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국립암센터는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2006년도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를 공모 심사한 결과, 전북대병원이 전남대병원 등을 제치고 ‘암전문연구센터’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암전문연구센터는 특정 암에 대한 극복기술의 실용화를 통한 연구개발의 거점을 구축하고 전북지역암센터의 암연구분야를 특화하여 국내 허브기능을 수행한다.
암전문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북대병원은 1단계로 국립암센터에서 매년 3억원씩 3년간 총 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또 1단계 연구성과에 따라 2, 3단계의 연구비 지원이 6년간 이어진다.
이와는 별도로 전북도는 매년 1억원씩을 암전문연구센터 지원사업 연구비로 지원하며, 병원에서도 2억원을 추가 지원해 암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전북대병원이 수행할 연구과제는 “간담췌암 진단과 치료에 대한 새로운 전략”으로, 외과 조백환 교수(전북지역암센터 소장)가 주관연구책임을 맡고 있다.
전북대병원은 앞으로 △간담췌암의 술 전 평가와 수술 설계를 위한 자료 개발(간담췌이식외과 조백환 교수) △유전체 및 단백체 연구를 이용한 진단, 치료 및 예후 표적 발굴(소화기내과 김대곤 교수) △간담췌암 전신 치료의 현실적 대안, 면역치료에 대한 연구(종양혈액내과 임창열 교수) △간담췌 해부학적& 8228;기능적 구조 및 간담췌암 적용 영상 제재 개발(핵의학과 정환정 교수) 등 4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한다.
전북지역암센터 조백환 소장은 “전북대병원이 암전문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간담췌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간담췌암 연구의 세계적인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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