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여약사 위협...현금 빼앗아 달아나
- 강신국
- 2006-04-18 06:30:2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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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O약국 40만원 강탈...경찰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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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 상대 범죄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흉기를 든 강도가 약국에 침입, 현금을 강탈해 간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김형근)에 따르면 지역 O약국에 30대 후반의 칼을 든 강도가 현금 40만원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도는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 경 약국에 홀로 근무하는 여약사를 30cm 정도의 칼로 협박, 현금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O약국의 약사는 "사건 당일 아침 배가 고프다며 2,000원을 요구한 남자와 범인의 인상착의가 유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강도가 칼을 들이대는 바람에 불가항력이었다"며 "일단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약국 신고를 받은 동대문경찰서는 약국에서 지문을 채취하는 한편 옆 건물 CCTV에 촬영된 내용을 근거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구약사회도 범인의 인상착의(신장165cm·30대 후반)를 공개하고 약국의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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