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국내파트너에 '유한양행' 낙점
- 정시욱
- 2006-03-15 06: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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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슈, 본사차원서 공동생산 업체 선정..."일부 공정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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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국내 조류독감 창궐시 턱없이 부족했던 타미플루 보유량을 자체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식약청 관계자에 따르면 스위스의 로슈 본사가 지난해 말부터 한국내 타미플루 공동 생산업체를 저울질한 결과 유한양행이 한국 파트너로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이는 로슈 측이 지난해 말 식약청을 통해 타미플루 시제품과 생산 공정도를 제출한 국내 16개 제약사 가운데 기술력 등 파트너십 조건을 심의한 결과다.
앞서 지난해 말 로슈는 인도제약사 헤테로 드럭즈(Hetero Drugs)에 타미플루 제네릭 제품 생산을 허가하는 서브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개발도상국 정부당국에 타미플루 제네릭 제품을 공급할 수 있으나 소매업자에게 판매할 수는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로슈 측은 국내 파트너 선정시 제조기술, 역량, 속도 측면 기준 등을 감안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류독감의 범세계적인 대비를 위한 각국 당국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목적을 강조했다.
그러나 유한양행 측은 로슈 본사 또는 식약청 등으로부터 아직 구체적인 답변내용을 전달받지 못한 상황이어서 확정 보도, 공시 등의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해프닝은 로슈 본사 측이 비밀리에 해당 프로젝트를 추진중이고, 식약청도 생산업체 선정에 관한 사안은 업체간 문제라는 점을 들고 있어 공식 발표가 유보된 상황.
식약청 관계자는 "유한양행이 타미플루 국내 파트너로 잠정 거론된 점만 알고 있다"며 "그러나 전 생산공정에 대해 두 회사가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 일부만 공유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도 "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했지만 구체적인 루트를 찾지 못해 당황스럽다"면서 "좋은 소식을 알리고 싶지만 아직 확답이 전해진 상황이 아니라 확인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타미플루 비축량은 72만명분 정도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까지 100만명분을 비축하는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타미플루의 제조공정도와 원료샘플을 식약청에 제출한 국내 제약사는 일양약품, 에스텍파마, 엘지생명과학, 신풍제약, 파인켐, 씨티바이오, 한미약품, 대웅제약, 종근당, 유한양행, 동우신테크, 화일약품, 삼천리제약, 씨제이, 한국유나이티드, 대한뉴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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