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장의무화, 재고약 근본해결책 아니다"
- 홍대업
- 2006-03-06 21:31: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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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시민 장관, 국회 토론회 참석...대체조제 활성화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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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대체조제 사후통보제를 폐지하고 환자사전동의로 대체하자는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맞물리는 대목이다.
유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불용재고약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재고의약품이 환경오염과 약국의 재정압박 문제, 제약사의 부담 등이 뒤얽힌 민감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의료비 절감과 환경보호 문제에 있어 좋은 제안을 해달라"면서 "좋은 토론이 입법과 정책대안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 장관은 "불용재고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당사자(의약계)가 서로 양보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공동의 목표를 향해 양보해야 제도가 가능해진다"고 말해, 대체조제 활성화를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식약청에서 약효동등성 확보가 상당부분 진척됐고, 대체조제 사후통보 면제만이 불용재고약의 근본해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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