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차액 보상, 문전-'느긋' 동네-'초조'
- 강신국
- 2006-02-23 1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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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약국, 각개격파식 처리...문전약국, 재고소진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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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대적인 약가인하 조치에 따른 약가차액 피해를 놓고 동네약국과 문전약국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3일 약국가에 따르면 약가인하 조치이후 직거래 제약사들과는 약가인하 품목 정산이 시작됐지만 도매거래 개봉 재고약은 뚜렷한 해결 방안이 없어 약사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상당수 동네약국들은 평균 3~5군데 도매상과 거래를 하고 있는데다 거래품목도 많아 도매 개봉 재고약의 경우는 사실상 각개격파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천의 P약사는 "대한약사회가 나서서 조치를 취한다고 하지만 제약은 도매에게 도매는 제약에게 미루다 끝난다"며 "약국 제량에 맞게 자체소진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용인의 K약사는 "답답한 마음에 인하폭이 큰 품목을 거래하는 제약사 지점으로 전화 문의를 했다"며 "업체에서도 최대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만 밝혀왔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영업사원들과 친분을 쌓아온 약사들은 이번 약가인하 조치에 그나만 여유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문전약국의 경우는 재고약 정산 작업이 동네약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다.
문전약국은 처방 패턴이 정해져 있어 재고관리가 용이하고 의약품 소진 속도도 빨라 동네약국에 비해 약가 인하 충격여파가 덜 하다는 것이다.
또한 제약, 도매업체들도 우량 고객인 문전약국을 나 몰라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도 문전약국을 여유롭게 하는 요인이다.
서울 강동의 한 약사는 "도매업체들이 하루 의약품 수급량이 1,000만원에 육박하는 최대 우량 고객인 문전약국의 심기를 건드릴 수 있겠냐"며 "재고약 반품이든 정산이든 아무 걱정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의약품 교품 사이트에는 평소에 비해 약사들의 문의가 20~30% 급증한 것으로 확인돼 정부의 전격적인 약가인하 조치의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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