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E, 전립선암 예방않고 오히려 해될 수
- 윤의경
- 2006-02-16 0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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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량 항산화성 비타민 섭취, 전립선암 예방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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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연구 결과와는 달리 고용량의 항산화성 비타민이 전립선 예방에 효과가 없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리차드 B. 헤이예스 박사와 연구진은 대규모 전립선암 진단임상에 등록한 29,361명을 대상으로 항산화제의 섭취가 전립선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평균 추적조사기간은 4.2년, 이 동안 총 1338건의 전립선암이 발생했는데 이중 520건은 진행성 질환으로 진단됐다. 전체 코호트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 E,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소비는 전립선암 예방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베타카로틴 섭취량이 평균치(2000mcg) 미만인 남성은 전립선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금연한지 10년 미만이거나 현재 흡연자인 경우 고용량의 비타민 E 섭취는 진행성 전립선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으나 비타민 E 보급제는 국소성 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연구진은 비타민 E는 흡연으로 인한 유전적, 호르몬 변화를 완화시키나 일부 연구에서 오히려 전반적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는 것으로도 나타나 비타민 E 보급제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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