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회장 선거 "최선 다했다...승리 확신"
- 최은택
- 2006-02-09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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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들, 선거운동 마감...“결과 겸허히 수용”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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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종 “회원사들과 나눈 대화...값진 선물”
이창종 후보는 이날도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부산경남지역에 나가 있는 아들 이규원 사장과 함께 서울과 지방, 두 지역에서 지지를 거듭 호소하고 다녔다.
이 씨는 “최선을 다했다. 회원사들이 나를 필요한 사람으로 생각한다면 선택해 줄 것이다. 승리를 확신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러나 “낙선되더라도 회원사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 들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국을 누비면서 회원사들을 참 많이 접했다. 이들과 대화하면서 주고받은 말과 느낌들 그 자체가 재산이고 큰 덕 이었다”면서 “설령 패배할 지라도 결코 후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갈음했다.
이한우 “회원사와 협회, 가족 같은 유대 기대”
이한우 후보는 회원사를 더 방문하기보다는 담담하게 하루를 정리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했다. 오전에 회원사 명단을 확인하고 몇몇 부족했던 곳에 전화를 걸었다. 오후에는 총회에서 할 마지막 연설문을 점검하면서 마음을 다졌다.
이 후보는 “3개월 동안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했다. 이제 하늘에 운을 맡길 수밖에 없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어 “많은 표차로 당선될 것으로 확신하지만, 낙선하더라도 겸허히 승복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자들이 전국을 누비면서 오지까지 노크했다. 그동안 소외됐던 회원사들이 조금이나마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회원들과 협회가 좀더 가족 같은 유대로 뭉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치엽 “아픔 함께 하면서 고충 풀어가겠다”
황치엽 후보는 이날 오전 중에 여러 회원사 대표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전화를 마지막으로 돌렸다. 또 오후에는 서울의 몇몇 회원사들을 방문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황 후보는 “시간이 짧아서 회원사 대표들과 충분히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서 “그러나 짧은 기간에도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후보들과 마찬가지로 “당선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러나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겸허히 수용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전국 순회를 하면서 지방회원들의 고충을 많이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지역의 경우 작년에 수차 검·경의 단속에 노출됐지만 협회가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당선되면 회원사들과 아픔을 함께 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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