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학 6년제 학제개편안 최종 마침표
- 홍대업
- 2006-01-10 14:24: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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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국무회의 의결...2009년 3월 첫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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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의 오랜 숙원이던 약대 6년제가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다.
정부는 10일 오전 국무회의를 열고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을 골자로 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 개정안은 한약학과를 제외한 약대의 수업연한을 기존 4년에서 6년으로 확대하고, 기초·소양 교육은 2년, 전공교육은 4년으로 규정했다.
또, 다른 학과나 학부 등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자나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는 경우 약대에 편입학할 수 있다.
이 개정안에 따라 오는 2009년 3월1일부터 6년제 약대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2015년부터 6년제 약사가 처음으로 배출된다.
이와 함께 이번 개정안에는 의대의 정원을 감축하기 위해 정원 외 입학비율을 현행 10%(351명)에서 5%로 하향조정하고, 의대에서의 학사편입학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교육부는 이날 약대 6년제 개편과 관련 “조제를 전문으로 하는 약사의 전문성이 국민의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민 보건수준 향상을 위해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통과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의 재가를 얻고 관보게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2일경 공포될 예정이라고 교육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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