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장관, 노무현 대통령에 사의 전달
- 홍대업
- 2005-12-30 14: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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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각 1월초 예상...신임 장관, 중순께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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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김근태 장관이 30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김 장관은 이날 노 대통령과의 조찬회동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는 대로 당으로 복귀해 전당대회에 도전하겠다"고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김 장관은 특히 후임장관과 관련 "생각이 바른 분들, 사회적 대타협을 주장하는 분들, 영혼이 맑고 사명감이 있는 분을 중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노 대통령은 "전당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격려했으며, 후임장관 추천 기준에 대해서도 동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이 예산안 통과와 함께 사표를 제출하고 당으로 복귀할 경우 복지부는 당분간 송재성 차관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전해졌다.
개각은 1월초로 예상되고 있으며, 인사청문회 등을 감안하면 1월 중순께 신임 장관이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장관의 후임으로는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재경위)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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