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항암제 흡수증진제 특허권 양수
- 신화준
- 2005-12-29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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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 특허권 잇단 양수...다국적사에 라이센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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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대표이사 김수지)은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로부터 '옥틸로늄 브로마이드'를 함유하는 항암제 흡수 증진제에 대한 특허권을 양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화제약은 이번 양수로 KIST 특허 대부분을 양수했다.
대화제약은 지난 11월 28일 난용성 항암제인 파클리탁셀(Paclitaxel)의 새로운 제형화 기술과 관련된 핵심특허 2건, 12월 22일 파클리탁셀을 이용한 간암 등 고형암 치료용 색전술 제제 조성물과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양수했다.
'옥틸로늄 브로마이드'는 위장관 경련 및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약물로서 항암제와 함께 복용하면 항암제의 흡수를 증진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옥틸로늄 브로마이드'를 항암제 등에 흡수 증진제로 사용하면 기존의 흡수 증진제가 갖고 있던 그 자체의 독성이나 면역 저하 등의 부작용들로 인한 사용 용도의 제한들을 크게 보완하여 사용에 안전성을 부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대화제약이 양수한 특허는 '옥틸로늄 브로마이드'가 항암제 뿐 만이 아니라 다른 약물의 흡수 증진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서 기존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본 특허 '옥틸로늄 브로마이드'와 당사에서 이미 개발한 '먹는 파클리탁셀 조성물'을 함께 다국적 제약사에 라이센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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