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쓴맛본" 김치·장류 개별규격 마련
- 정시욱
- 2005-12-29 10:05: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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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 카드뮴, 기생충란에 대한 기준 신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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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29일 우리나라 전통 다소비식품인 김치와 장류에 대한 안전관리강화를 위해 규격 개정(안)을 입안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입 및 국내산 김치의 안전성문제와 관련해 중금속(납, 카드뮴) 및 기생충(란)에 대한 개별규격을 마련, 전통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집중관리가 가능하도록 기준 및 규격의 신설을 추진했다.
장류식품은 원료 및 제조가공 특성을 고려해 현행 미생물 규격을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의 정량규격 개정(안)을 마련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입안예고(안)은 김치 및 장류와 같은 전통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국제화하는데 한층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식약청은 이번 입안예고 내용에 대해 의견수렴과 식품위생심의를 거쳐 내년 고시될 예정이며, 고시와 동시에 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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