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25만명, 겨울방학 결식 우려
- 홍대업
- 2005-12-28 13: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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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희 의원 "복지부·교육부 부실관리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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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교육부의 관리부실로 겨울방학 동안 점심을 거르는 학생들이 25만명에 이를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한나라당 문 희 의원(보건복지위)은 28일 올해와 내년 복지부와 교육부의 급식현황 및 지원계획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현재 학기중 급식지원 학생수는 전체 가운데 6.0%인 46만8,288명에 이르지만, 겨울방학 중 급식을 책임지는 복지부는 전체 중 2.8%인 22만2,751명만이 지원할 계획이다.
따라서 나머지 24만5,537명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점심을 거를 우려가 있다고 문 의원은 지적했다.
문 의원은 “급식대상자 수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학기중 급식지원대상자를 상대로 방학 때 급식이 필요한지 여부를 면담해 급식필요자로 한정했기 때문”이라며 “방학 때마다 학생들에게 물어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수치심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문 의원은 “아동급식은 향후 복지부에서 다시 관리해야 할 것”이라며 “복지부와 교육부가 자료를 공유, 학기중 급식지원대상자를 방학중에도 전원 그대로 지원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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