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제 테스토겔 당뇨·심혈관 예방"
- 김태형
- 2005-12-22 10: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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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국제심포지엄 열어...남성갱년기환자 2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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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민경윤)은 최근 내분비내과, 비뇨기과,가정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ISA2005'(국제 남성갱년기 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바르는 남성호르몬제 테스토겔의 효과와 안전성'(좌장 서울의대 백재승 교수)을 주제로 ‘남성갱년기 환자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경향(울산의대 안태영 교수)’, ‘저성선기능부전 환자들에 대한 테스토겔의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부산의대 박남철 교수)’ 등이 소개됐다.
박남철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이 필요한 남성갱년기 환자가 200만명이 넘는데 호르몬 치료를 받는 이가 10%을 넘지 않는 실정”이라고 발표했다.
박 교수는 이어 저성선기능부전 환자들 8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테스토겔을 바르게 한 결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2.53ng/ml에서 6.04ng/ml로 두 배 이상 수치가 증가했으며, 증가된 호르몬수치가 일정하게 체내에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이와함께 저성선기능부전증의 다양한 증상에 대한 개선도를 알아볼 수 있는 AMS(aging male symptoms rating scales, 남성갱년기증상 점수표) 및 IIEF(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dysfunction, 국제발기능 측정설문지)등의 결과에서도 뚜렷한 증상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남성갱년기의 세계적 석학인 미 세인트루이스 의대 몰리 교수의 특별 강연도 열려,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몰리 교수는 강연에서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당뇨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
또한 몰리 교수는 "한국 남성의 경우 매년 생체이용가능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0.8%씩 감소하고 있다"면서 "남성호르몬 보충을 통해 갱년기 증상은 물론 인슐린이 정상적인 역할을 하고 비만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국내 테스토스테론 보충요법제로는 겔제제와 주사제, 경구제 등이 있다"면서 "미국 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사용이 편리하고 지속적, 안정적으로 호르몬을 체내에 공급해주는 겔제제 ‘테스토겔’이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테스토겔은 지난 12월 1일부터 비급여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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