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대뉴스⑩]원희목 회장 간이식 수술
- 강신국
- 2005-12-19 17:22: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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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남으로부터 이식...입원 1개월 만에 회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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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피양 혈관내피종' 판정을 받은 원 회장은 지난 6월 9일 국립암센터에서 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원 회장은 처남인 김인근씨(35)의 생체간을 이식받아 훈훈한 가족애를 전하기도 했다.
당초 원 회장은 지난 2월 정기건강 검진을 받던 중 전이성 악성 간암으로 의심되는 판정을 받았었다.
이에 원 회장은 암센터에서 조직검사 등 재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간에서 발생한 종양이 '상피양 혈관내피종'으로 확진된 것으로 밝혀져 암의 공포에서 벗어났다.
원 회장은 이후 간 이식 수술을 받기로 결정하고 미국에서 귀국한 처남인 김 씨가 간 이식 제공자로 나서 간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이 당시 원 회장이 암 판정을 받았다는 소문이 돌아 의약계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약사회는 원 회장의 수술 경과를 공개하고 병실을 개방, 괴소문을 차단 시켜버렸다.
원 회장 입원 당시 병실에는 컴퓨터, 팩스, 전화 등이 마련돼 회무에 상당부분 참여했을 정도로 일에 대한 애착이 강했다는 후문이다.
원 회장은 6월 13일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후 약대학제개편 공청회 무산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원 회장의 건강문제는 향후 활동반경에 걸림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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