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대장암약 '얼비툭스' 3상환자모집 완료
- 송대웅
- 2005-11-04 11:21: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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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189개 기관 1,212명...생존기간 등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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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사는 전이성 대장암 치료제 '얼비툭스(세툭시맙)'의 1차요법 적용을 검토하기 위한 3상 임상 시험인 'CRYSTAL'의 참가 인원 모집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조(수술후) 요법 이외에 이전에 화학요법은 받지 않은 환자 1,2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참가자 모집은 2004년 8월부터 시작되어 예상보다 일찍 종료되었는데,환자들은 유럽,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라틴 아메리카, 아시아 등 전세계 189개 기관에서 모집됐다.
이번 임상연구의 일차적 평가항목(endpoint)은 무진행 생존기간이며, 이차적인 평가항목은 최종 생존기간, 반응률, 삶의 질, 안전성이다.
CRYSTAL의 책임 연구자인 벨기에 에릭 반 쿠쳄 교수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들의 5년 생존률은 3%에 불과하기 때문에 치료 방안 및 장기적으로 효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임상 프로그램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차요법으로 얼비툭스를 사용한 예비 연구 결과가 일관성 있게 높은 반응률을 보였으며, 이제 치료 초기에 얼비툭스의 도입이환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어떤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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