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창립 34주년...우정메디칼과 합병식
- 최봉선
- 2005-10-17 10: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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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사 12년만에 경비절감 등 경제력 제고 위해 합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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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합병식은 16일 오후 6시 회사 강당에서 가졌고, 93년도에 우정약품 병원사업부를 분리한 이후 12년만에 다시 합병의 절차를 끝낸 것이다.
이날 최민일 회장은 창립34주년을 맞이하는 짤막한 인사와 함께 "의약분업 이후 중복되는 사업을 두 회사가 운영하다보니 행정상 어려움과 경제력 제고를 위해서는 경비절감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필요한 시기"라며 합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그동안 우정약품은 OTC품목을 위주로 영업을 해왔으나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시점에서 합병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됐다"면서 "앞으로 우정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창립34주년을 맞이해서 제2의 창업이라는 각오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새로운 미래를 열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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