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초약사, 조제보조원 양성화 찬반 ‘팽팽’
- 최은택
- 2005-10-14 13: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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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약사회 회원대상 설문...“관심 높고 의견차 첨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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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조제보조원 양성화를 둘러싸고 민초약사들은 여전히 찬반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충북약사회(회장 김용명)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통한 조제보조원 양성화 논의에 대한 의견’ 설문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이번 설문에는 충북약사회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한다’는 입장이 49%(29명)로 ‘반대 한다’ 47%(28명) 보다 1% 높게 나타났으나 찬반양론이 팽팽함을 보여주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찬성 한다’ 34%, ‘찬성하지만 시기상조다’ 15%, ‘반대 한다’ 47%, '판단유보‘ 3%로 나타났다.
충북약 강현모 정보통신이사는 “조제보조원 양성화는 약사사회의 주요 논쟁점 중 하나이지만 우선순위에 밀려 항상 수면아래 잠재해 있는 쟁점”이라며 “회원들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줬다”고 말했다.
강 이사는 “다음번에는 토론을 거쳐 설문문항을 정교히 해 보다 폭넓게 공론화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문은 지난 1일부터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됐으며, 15일 마감된다.
앞서 데일리팜이 창간6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611명 중 48.4%가 반대 입장을 피력, 반대 37.3%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11.6%가 ‘모르겠다’고 입장을 보류해 어느 한쪽이 우세하다고 정리하기는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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