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약 592품목 1일부터 약값인하 단행
- 김태형
- 2005-09-28 07: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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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릴엠 등 161품목 새등재...185품목은 급여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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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대로 실거래가제를 위반한 보험약 587품목 등 의약품 592품목의 상한금액이 내달부터 인하되고 한독약품의 당뇨병 치료제 아마릴엠 등 161품목이 새로 등재된다.
또 보험등재약으로 지정됐다가 자진취소 한 의약품 195품목은 내년 3월말까지만 급여혜택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약제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일부를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고시에는 실거래가제를 위반으로 약값이 내려가는 보험약 587품목이 포함, 건강보험 청구과정에서 의료기관과 약국의 혼란을 격을 것으로 보인다.
고시내용을 보면 의약품 실거래가제를 위반한 보험약 587품목이 평균 1.05% 인하된다.
인하품목에는 지난해 600억대 청구액을 기록한 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의 플라빅스정 (2,179→2,174)과 400억대의 LG 자니딥정(631→630), 아프로벨정150mg(861→860), 칼반정100mg(542→541), 리피토정100mg(1,244→1,242), 뉴론틴캅셀(912→909), 트리테이정5mg(806→804), 무노발정5mg(703→702), 악토넬정35mg(9,855→9,793), 딜라트렌정12.5mg(664→663), 보령메이액트정100mg(968→967), 치옥타시드에이취알정600mg (908→907) 등 처방 다빈도 40여 품목들이 포함됐다.
반면 생동성이 인정된 명인제약의 란틴정(126→400)과 서울제약의 로랑캡슐(288→722)의 약값을 최고가의 80%까지 인상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생산을 요청한 영진약품의 펜브렉스주500mg(512→1053)을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선정, 상한금액을 올렸다.
복지부는 또 국전약품의 국전히알우로니다제주, 건일제약의 에취라제주, 스킨라이프의 히알라제주 등 근육주사를 급여에서 삭제하고 비급여로 새로 등재했다.
이와함께 한독약품의 당료병치료제 아마릴엠, 화이자의 졸로푸트정50mg(1,014원), 한국얀센의 콘서타OROS서방정27mg(1,625) 등 의약품 161품목을 보험약으로 새로 등재했으며 논란이 일었던 화이자의 신경성통증약 ‘리리카’ 등 14품목을 비급여로 분류했다.
아울러 부광약품의 코메트시럽, LG생명과학의 프리점안액, 글락소의 잔탁주, 보령제약의 클라릭건조시럽125mg/5mc 등 185품목을 급여약에서 삭제했다.
단 이들 의약품들은 재고 소진을 위해 내년 3월31일까지 급여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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