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내달부터 야간에도 혈액투석
- 최은택
- 2005-09-22 14:47: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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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수금 밤 9시까지 인공신장실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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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병원(원장 박주승)이 인공신장실 운영시간을 밤9시까지로 연장한다.
병원측은 현재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6시30분~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인공신장실을 내달 1일부터 매주 월·수·금 3일에 한해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병원 인공신장실에는 현재 3명의 신장내과 전문의와 투석실 전담의를 비롯해 총10여명의 의료진이 배치돼 있으며, 야간 투석시에도 주치의가 상주해 안전한 투석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병원급 인공신장실 야간 운영은 대전·충남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급증하는 직장인 혈액 투석환자들의 원활한 치료와 사회복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게 병원측의 설명.
신장내과 김현정 교수는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경우 투석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치료를 위해 직장을 그만 둬야하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직장인 및 학생 환자들의 원활한 사회생활은 물론 기존 환자들의 사회복귀를 동시에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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