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115곳 348품목 보험약가 인하될 듯
- 최은택
- 2005-09-13 0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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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약국 등 80곳 현지조사...이르면 내달 고시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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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115곳 348개 품목이 실거래가가 적용돼 약가가 인하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약가 사후관리를 위해 2차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품목을 선정, 12~13일 양일간 제약사들에게 자료를 열람시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15일간 해당 제약사로부터 이의신청을 받고, 특별한 문제 제기가 없는 경우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달 고시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심평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7주간에 걸쳐 병원 15곳, 약국 65곳 등 총 80개 요양기관의 지난해 3/4분기 거래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열람자료에는 약가인하 대상 품목인 115개 제약사 348품목과 1개 제약사 약가보전 품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적극 검토하겠지만, 그동안 이의신청으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된 케이스는 많지 않았다”면서 “이번에 조사된 348품목 대부분이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해당 제약사와 품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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