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옥 '신생아 무료청력검사' 법안 추진
- 송대웅
- 2005-09-09 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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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회관서 '청각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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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하에 모든 신생아의 청력검사를 시행하는 법안이 추진될 예정이여서 주목된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는 9일 귀의 날을 맞아 국회 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대한청각학회 박기현회장, 보건복지위원회 안명옥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공와우 이식 환자 및 가족이 초청된 이번 토론회에서 국가지원하에 국내 모든 신생아에게 청력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신생아 청력선별검사 법제화’가 논의됐다.
박기현 회장(아주대의대 이비인후과)은 “지난 7년간 조사결과 우리나라는 500명당 1명꼴로 선천성 청각장애를 가진 신생아가 태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후 6개월 이내에 소리 자극이 중요하기 때문에 청각장애의 진단과 재활이 늦어질 경우 청각 및 언어장애를 초래하여 큰 휴유증을 남기게 된다”고 신생아 청각장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안명옥 의원은 “질병과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은 적은 노력으로 치명적인 최악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특히 신생아 청각장애는 ‘언어’와 ‘소리’의 수신불가로 ‘사회와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조기발견을 통해 한 명의 청각장애인도 만들어져서는 안된다’ 며 ‘신생아 청력검사 법제화’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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