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신대로 약학대학 6년제 실시해야"
- 정시욱
- 2005-07-07 12: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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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약 성명 발표, '의협 음모 즉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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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 시행을 위해 각 지역약사회들까지 동참해 정부의 소신대로 추진할 것을 건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나섰다.
강남구약사회(회장 유대식)는 6일 제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약대 6년제의 조속한 실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서는 "약대 6년제 개편은 이미 1970년대부터 지난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연구 검토되어 왔다"며 "또다시 7월 5일 공청회를 원천 봉쇄하려고 입구를 막고 공청회 장소를 무단 점거 한 채 온갖 욕설과 비방으로 공청회를 무효화하려는 작태는 과히 지성인을 의심케 할 정도"라고 꼬집었다.
이어 "의사협회가 남의 학문영역에 부당한 간섭과 억지주장을 되풀이 하는 것에 대해 의사협회는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는 약대 6년제 도입이 세계화에 맞는 학제 개편으로 신약 개발 및 국산의약품의 품질 향상, 의약품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성명은 "의사협회는 더 이상 억지주장으로 약대 6년제를 저지하려는 음모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이익집단의 힘의 논리에 흔들리지 말고 약학 교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세계화 시대에 맞추어 국민 보건을 위해 약대 6년제를 계획대로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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