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노인진료비, 전체의 50%선 넘어서
- 정웅종
- 2005-07-07 10: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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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료비 추계...연 171조, 2001년기준 5.1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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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년 후면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나머지 국민의료비를 앞지르고 연간 소요되는 국민의료비가 171조원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이 건강보험연구센터장은 최근 ‘보건의료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의료체제의 개혁방향’이라는 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0년까지의 국민의료비 증가추이를 예측했다.
건강보험연구센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2019년에 14.4%가 되어 고령화사회에 진입하고, 2026년에는 20.05로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상이 센터장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시점이 2016년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이 시점이 우니나라가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인 2019년과 거의 일치해 급격한 노인의료비 상승과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라는 양대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0년께에는 노인의료비가 65세 미만 전체인구의 의료비보다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2001년 기준으로 33조원인 국민의료비는 2020년에는 171조로 5.1배 급증하고 2050년에는 1,287조원으로 2001년 기준보다 무려 38.3배 늘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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