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마사지, 미숙아 신체발달 증진시켜
- 송대웅
- 2005-06-29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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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기간 3~6주 단축...마사지이후 21~47% 체중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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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마사지가 미숙아의 신체발달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존슨즈 베이비 터치 캠페인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국제 터치 마사지의 전문가인 오웬스 박사와 헤르난데즈-리프 박사가 터치 마사지의 의학적 효과에 관한 최근의 임상학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986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헤르난데즈-리프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강아 뿐 아니라 미숙아에게 터치 마사지를 진행하는 것은 아기의 신체적 발달을 향상시킨다.
마사지를 받은 미숙아들은 입원 기간이 3~6주 가량 단축됐으며, 21~47%의 미숙아들은 마사지 이후 체중 증가가 일어났다.
또한 터치 마사지가 산모의 임신 기간부터 분만 및 출산, 양육에 이르는 기간까지 전방위적으로 가져오는 효과와 함께 미숙아 및 정상아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마사지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에 관한 최신 논문도 발표됐다.
존슨즈 베이비의 후원으로 지난 97년부터 2004년에 걸쳐 진행된 임산부 마사지 효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산모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은 임산부의 신체적인 통증을 경감시켜줄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동시에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마사지를 받은 산모 중 80~100%의 산모가 요통의 완화를 보였으며, 조산아 출생 수 감소 등 신생아 출생 결과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마사지는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와, 21%~53%의 산모는 스트레스 및 불안 증세를 극복했으며, 70% 이상의 산모는 우울증을, 30%는 수면 장애를 극복했으며 연구 산모 중 31%는 산과 및 생후 합병증(31%)을 급격히 완화시킬 수 있음이 입증됐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마리아 헤르난데즈-리프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마사지가 산모 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역시 확실한 의학적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기간부터 출산 및 양육 기간까지 정기적인 마사지를 해 줌으로써, 산모의 신체적인 건강 향상과 동시에 정서적인 만족에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르난데즈-리프 박사는 “정상아 뿐만 아니라 미숙아 마사지 연구 결과를 통해 마사지가 아기의 신체적인 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지가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존슨즈 베이비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터치 마사지’를 전문가들에게 교육하고 있으며 각종 임상학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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