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포장 '레비트라정' 교체작업 본격화
- 최은택
- 2005-06-28 14: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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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이중포장·유효기간 경과제품 전량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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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사용기간 이중포장으로 혼란을 야기했던 '레비트라정10mg'에 대한 반품, 교체작업이 본격화된다.
28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은 최근 협력도매상에 공문을 보내, "내외부 포장재간 사용기간이 다르게 표시돼 있는 제품이 있어 혼선을 초래한 바, 도매업체와 약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10mg 모든 수량을 전량 새포장으로 교환해 준다"고 밝혔다.
바이엘측은 이어 "사용기한 이중포장제품 및 유효기간이 경과된 10mg정에 대해 약국에서 교환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바이엘은 레비트라 10mg의 유효기간을 타국보다 짧은 2년으로 허가를 받아 제품을 공급하다, 지난해 유효기간이 3년으로 늘어나면서 올초 기존 10mg제품의 겉포장에 라벨작업을 했었다.
그러나 겉포장과 속포장(피티피)간 유효기간이 달라 혼란을 야기, 환자들과 약사들의 반발을 샀다.
회사측은 곧 약사회에 공문을 보내 오는 7월까지 새포장으로 전량 교환해 줄 것을 약속한 바 있다.
바이엘 관계자는 이와 관련 "초기 10mg을 주력 상품으로 수입하다보니 시중 재고량이 많아 어쩔 수 없이 겉포장에 대한 라벨 작업을 했던 것"이라며 "지난 22일부터 도매업체에 유효기간이 일치하는 새 제품을 공급한 만큼 회사가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전량 교환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10mg 제품보다는 20mg에 대한 국내 수요가 많아 앞으로는 20mg이 주력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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