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수 적은 남성 하루금욕시 정자질 높아져
- 윤의경
- 2005-06-24 11: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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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간 금욕시 오히려 정자수 감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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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수가 적은 남성은 단 하루 금욕하면 정자의 질이 높아지지만 장기간 금욕하면 정자 수가 오히려 감소할 수 있다고 Fertility and Sterility誌에 실렸다.
세계보건기구의 정액 채취에 의한 불임검사 기준에 의하면 2-7일간 금욕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소로카 대학 메디컬 센터의 일리아후 레비타스 박사와 연구진은 6008명의 남성에서 채취한 9489개의 정액 검체를 채취하고 정액 채취 전 금욕한 기간을 기준으로 정자 농도, 정상 정자의 수, 운동성이 있는 정자의 비율, 정액 부피를 비교 분석했다.
정자 수가 적은 3506개의 검체 중에서 최고 정자 농도는 금욕한지 1일 후에 최고에 도달한 뒤 이후 감소했다.
또한 정자의 운동성 역시 금욕한지 1일 후에 가장 높아졌다가 이후 점차 감소했으며 정상 정자의 비율은 1-2일째에 최고조에 달했다.
반면 정상적인 숫자의 정자를 가진 남성의 정액 검체에서는 금욕 2일 후 정자의 농도가 약간 감소하다가 이후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6일째와 7일째에 최고조에 달했고 정자 운동성은 금욕 1일 후 증가하여 7일째까지 최고조를 유지했다.
레비타스 박사와 연구진은 정자 수가 적은 남성은 정액 채취시 최적 정자의 질을 위해서는 하루만 금욕한 후 채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정자 수를 보유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7일간의 금욕이 정자의 질을 개선시키나 10일 이상 금욕하는 것을 권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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