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약사국시 시험시간 총30분 연장
- 정시욱
- 2005-06-23 22: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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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시원, 시간표 변경안 발표...점심시간 1시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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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치는 그간 수험생과 약대 교수들을 통해 꾸준히 제안돼 왔던 사안으로 약학대학협의회 등을 통해 제안된 바 있다.
변경된 국시 과목배정에서도 각 과목당 25문항씩 △1교시: 정성분석학, 정량분석학, 약제학, 대한약전 △2교시: 약물학, 생화학, 위생화학, 미생물학 △3교시: 유기약품제조학, 무기약품제조학, 생약학, 약사·마약및향정신성의약품관리에관한법령으로 조정됐다.
이는 올해 국시까지 1교시에 포함됐던 생약학, 무기약품제조학이 3교시로 옮겨졌고, 2교시 과목중에서도 유기약품제조학, 약제학만 기존 과목으로 남겨졌다.
또 K형 문항이 증가함에 따라 시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감안, 각 교시별로 75분에서 85분으로 시험시간이 연장됐다.
이번 조정에 따라 국시에서는 처음으로 점심시간이 12:15~13:15까지 1시간 마련됐고 시험 마감시간도 당초 오후 1시30분에서 오후 2시 50분으로 조정됐다.
국시원 한 관계자는 "약대 교수들과 약대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험시간과 과목편성을 조정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약대교수는 "갈수록 복합적 사고능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늘어남에 따라 시험시간도 늘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시험을 앞둔 약대생들의 경우 이번 조정안에 대해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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