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안산공장, 호주GMP인증 재승인
- 최봉선
- 2005-06-15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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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년 '조인스' 한정 승인에서 전품목 확대...수출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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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은 최근 호주 식약청으로 부터 SK케미칼 안산공장의 GMP인증을 재승인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MP 인증은 지난 2002년 국내 완제의약품으로는 처음으로 관절염치료제 '조인스'에 한정적으로 승인했던 호주GMP 인증을 SK케미칼의 전 의약품으로 확대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회사는 평가했다.
호주 정부는 최초 GMP 승인 후, 매 2년마다 재실사를 통해 GMP 인증을 연장하도록 하고 있으며 EU,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국가에서는 호주 GMP를 인정, 별도의 추가 GMP 실사 없이도 해당 의약품의 자국내 등록 및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주 정부의 GMP 재승인으로 기존 '조인스' 수출이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며, 현재 현지에서 마케팅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의 현지 진출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현지 실사를 담당한 호주 식약청(TGA) 안제이 워즈니악 박사는 “02년 GMP인증 이후, 생산설비 및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왔다”며 “이는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하는 호주정부의 GMP규정을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SK측은 전했다. SK케미칼 안산공장은 금년 2월에도 경인식약청의 금년도 GMP업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화이트(White) 등급’ 판정을 받아 관내 190여 업소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업체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은 생산의 정체 해소와 생산성 및 생산 효율 개선을 위해 지난 해부터 추진해 온 안산공장의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14일 증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독일 복지부(BfArM)의 실사를 통해 완제의약품(오메드) EU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호주 GMP 확대 재승인을 통해 의약품 제조기술에 관한한 세계 최고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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