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16일 팀제 도입 조직개편 단행
- 정웅종
- 2005-06-13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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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규 원장 "국가중앙의료원 축소판 조직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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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성과중심의 자율행정조직으로 전환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팀제 도입을 주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각 과는 팀제로 운영되고 성과에 준하여 대우받고 발전할 수 있는 체제로 전환되는 게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강재규 원장은 "개편된 조직은 장차 국가중앙의료원의 축소판 조직이 될 것"이라며 "기존의 조직이던 국·과체제를 깨고 3실·4부·2센터·28과·12팀1진료소로 성과와 책임위주의 조직으로 혁신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각 부장과 팀장은 평균 2년마다 재평가를 받는 임기제로 임기 중이더라도 대학병원과 달리 직위변경 즉 대기발령 혹은 보직변경을 받게 될 수 있다고 강 원장은 강조했다.
국립의료원은 16일 조직개편과 동시에 직원들의 사기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비전선포식을 열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최근 팀제전환을 위한 TF를 구성해 행정자치부의 팀제 운영을 벤치마킹한 방식을 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등 산하기관에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의료원의 팀제 전환도 그 일환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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