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K약품 부도...사무실 폐쇄 행방 감춰
- 최은택
- 2005-06-01 1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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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도규모 등 알려지지 않아...1일 중 채권단 구성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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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칼 주력업체인 나주 소재 K약품이 지난 31일자로 1차부도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K약품은 31일 오후 사무실을 사실상 폐쇄하고 임직원이 모두 행방이 묘연한 상태여서 최종 부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전언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약품은 세미병원급에 간납을 주로 해온 에치칼 주력 업체로, 일부 OTC제품도 취급해 왔다.
현재 부도 규모와 원인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회사측은 사무실을 폐쇄하고 대표를 포함해 전직원이 행방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모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와 몇몇 도매업체가 채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오늘 중 채권단을 구성해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인 B사장은 휴대폰이 켜 있는 상태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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