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노 최종임상단계 신약 2종 개발포기
- 윤의경
- 2005-04-08 2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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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색종약 캔백신·건선증약 오너셉트...유의적 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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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이오테크 회사인 세로노(Serono)는 최종 임상단계에 있는 흑색종 치료제 캔백신(Canvaxin)과 건선증 치료제 오너셉트(onercept)의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캔백신은 캔서백스(CancerVax)와 공동으로 개발해왔는데 임상에서 생존기간 연장에 유의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개발을 중단하게 됐다.
반면 오너셉트의 경우에는 중등증 이상의 건선증에 대한 임상 도중 2명에서 치명적인 혈액 감염증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효과보다 부작용이 크다고 판단해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세로노의 최대 품목은 작년 10.9억불의 매출을 기록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레비프(Rebif). 세로노 총 매출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신약개발 중단 발표로 세로노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캔서백스의 경우 주가가 절반 이상 떨어져 나스닥에서 거래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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