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약값 회전, 종병-196일 약국-108일
- 최은택
- 2005-03-28 12: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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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업체 26곳 조사...공동물류 29%만 참여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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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의 약값 회전기일인 외상매출금 평균회수기간은 종합병원이 평균 196일로 가장 길고, 약국이 108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매업체 중 29% 만이 공동물류가 현실화 될 경우 참여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1월26일~12월15일까지 도매협회 회원사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상매출금 평균회수기간은 종합병원이 평균 196일로 가장 길었으며, 약국이 108일로 가장 짧았다. 일반병원과 의원은 각각 193일, 120일로 조사됐다.
또 외상매입금 평균 지불기간은 제약기업이 111일, 도매상이 71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매업체는 의약품 구입시 지급수단으로 어음(55%)과 현금(44.5%)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반면 신용카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판매시 결제수단은 현금(57.5%)이 가장 많았고, 어음(39.5%), 신용카드(1.9%), 기타(1.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공동물류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24개 업체 중 7개 업체(29%)가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25개 업체 중 3개 업체는 거래하는 요양기관에 판매장려금을 지급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24개 업체 중 16개 업체가 직원이 외부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이중 15개 업체가 ‘매우 도움이 된다’ 혹은 ‘도움이 된다’로 응답, 외부교육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요양기관이 도매업체에 주문하는 판매주문 방식조사에서는 대부분 전화(61.5%)를 통해 주문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팩스와 방문이 각각 20%와 14%를 차지했다. 1일 평균 주문건수는 228건.
도매업체가 제약사에 구매 주문을 할 때는 팩스(55%) 사용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전화(34%), 이메일(6.1%), 방문(3.8%), 전자상거래(1.3%), 기타(0.%) 순이었다. 1일 평균 주문건수는 21건.
한편 이번 조사는 보건산업진흥원이 의약품 유통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도매협회 회원사 400여곳을 선정, 설문을 진행했으나 회수율이 낮아 최종 26개 업체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소재별로는 서울(12곳), 부산(6곳), 대구(2곳), 경북(1곳), 전북(2곳), 충남(1곳), 제주(2곳)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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