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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정' 품목허가

  • 최봉선
  • 2005-01-20 12:39:43
  • 개발단계부터 슈퍼스타틴제제 평가...7월부터 본격 발매

중외제약이 매년 30% 이상 가파른 신장세로 1,000억대를 형성하고 있는 고지혈증치료제 시장에 오리지널제품인 '리바로정'(성분명 Pitavastatin calcium)의 품목 허가를 취득하고 본격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국내에서 발매되는 이 제품은 Kowa와 Nissan화학이 공동 개발해 2003년9월부터 일본에서 출시됐고, 기존 스타틴제제보다 약효면에서 우수하고, 부작용도 개선돼 개발단계부터 슈퍼스타틴제제로 불리며 차세대 고지혈증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중외제약은 서울대병원과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시행된 비교임상결과 '리바로정'은 강한 LDL콜레스테롤 저하효과를 보였고, 특히 중성지질 감소 및 HDL콜레스테롤 상승효과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전성에서도 기존치료제에 비해 이상반응 발생율 및 발생빈도, 이상약물반응 발생률이 낮아 안전하고 유효한 고지혈증치료제로 입증됐다.

현재 국내시장은 리피토와 조코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제네릭이 합세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리바로정'의 출시로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의 경합이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외제약은 최근 발매된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는 안전성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반면 '리바로정'은 효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타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없는 등 안전한 약제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급속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외는 이번 품목허가를 통해 현재 프리마케팅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매출 300억원 이상의 거대제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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