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확정땐 약사 재교육프로그램 가동"
- 강신국
- 2005-01-17 06: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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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목 회장, 데일리팜 신념대담서 약계현안 해법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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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복지부가 추진중인 의약분업평가단에도 분업의 발전적 정착을 위해서라면 적극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데일리팜과 가진 신년대담에서 약대 6년제, 기존약사 재교육, 일반약 및 대체조제 활성화, 약사정책연구소 설립 등 약계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먼저 원 회장은 "6년제가 확정된다면 2년에 해당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 온라인 및 집체교육을 통해 기존약사 재교육에 착수하겠다"고 답했다.
원 회장은 "기존 약사들이 6년제 교육과정을 졸업한 약사와 같은 수준이 학문적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교수협의회쪽에서도 이미 연구가 시작돼 개선방안은 6년제 확정과 동시에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회장은 약대 6년제 확정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원 회장은 "1월말이면 교육부 연구결과가 나오고 3~4월중에 공청회를 통해 방침이 결정되리라 본다"면서 "6년제는 큰 흔들림 없이 진행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원 회장은 올해 내로 약사정책연구소를 출범시켜 약사정책의 싱크탱크로 키우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원 회장은 "논리적인 근거와 백 데이터를 근거로 설득해내는 것들이 정책수행의 방법"이라며 "약사정책연구소는 뒤로 미룰 수 없는 막다른 시점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재정 운영방안 등은 여러 가지 검토를 하고 있지만 외부 지원과 약사회내의 성금 형태 등을 통해 올해 내로 출범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대체조제 활성화에 대해서도 회원약사들의 의식전환을 바탕으로 제도개선과 생동성 품목 확대 방안이 동시에 추진돼야 한다는 3대 원칙도 제시했다.
원 회장은 "사후통보를 해야 된다는 강제화 된 부분이 걸림돌이지만 일단 현재 법테두리 안에서 대체조제를 적극적으로 해 달라"며 "사후통보에 대해서는 일단 대한약사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추진 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부 분업 평가에 대해서도 원 회장은 "지금까지 의약분업이 왜 시행착오를 겪었는가하는 원인분석을 하고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노력도 해야 된다고 본다"며 "이에 분업의 발전적 정착을 가로막는 문제점을 제거하고 논의하는 과정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약국법인 문제에 대해서도 "오는 2월 의원입법 과정을 통해 법제화가 될 것"이라며 "외부자본 유입이 차단된 약사만의 법인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외에도 원 회장은 복약지도 충실화, 일반약 활성화, 종별수가계약제 대비, 열린 회무, 제약& 183;도매업체와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 등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먼저 새해 인사와 함께 지난 1년간의 회무와 향후 약사 미래 10년, 100년을 내다보는 약사직능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해 말해 달라. 직선제 집행부 출범 10개월 지났다. 지난 10개월 동안 약사회가 한 일을 대충 살펴보면 우선 약대 6년제를 위한 사회적 합의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약사만의 약국법인 공감대도 형성했다. 또 2005년도 약국조제수가 결정과정에서 보험팀이 상당한 노력을 했다. 미흡하지만 단일가로 가는데 성공했다. 재고약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해 소포장 및 낱알모음 포장 생산 등을 의무화하는 시행규칙 개정에도 심열을 기울였다. 아울러 약사회와 약사공론 내무변화와 상임이사 중심의 업무체계, 팀제 등도 추진했다. 또 외부기관, 보건의료단체, 시민단체와의 관계강화, 전국약사대회 통해 회의 결집, PM2000 업그레이드를 통한 약국의 안정적 경영관리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새해에는 6년제 확정을 비롯한 여러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향후에 약사직능의 비전을 말한다면 한마디로 의약품의 전문인으로서 사회에서 신뢰받고 존경받는 환경을 만든다는 게 목표다. - '환자중심의 복약지도 충실화‘를 회무 최대 역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복약지도의 중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 의약분업 하에서 복약지도는 약사의 지적가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분업이 처음 시작되면서 실질적인 약국의 환경이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부터는 어려움에 핑계를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처방약뿐만 아니라 일반약에 대한 복약지도는 분명 약국에서 약사들이 국민들에게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장 큰, 또 가장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그래서 환자중심의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는 해로 올 회무방향을 정했다. 실천계획으로는 복약지도 실무지침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공급 하고 복약지도 생활화 캠페인을 할 것이다. 아마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는 약국방문하기 운동을 전개할 움직임이 있다. 그래서 대내외적인 캠페인을 동시에 병행해 나갈 생각이다. - 복지부가 분업 5년을 맞아 ‘의약분업평가단’을 구성하겠다고 했다. 약사회의 입장과 의견을 듣고 싶다. 의약분업에 대한 평가를 하겠다는 얘기는 오래전부터 나왔다. 이번 사업은 분업발전을 위한 평가단으로 믿고 있다.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의약분업이 왜 시행착오를 겪었는가하는 원인분석을 하고 원인을 제거할 수 있는 노력도 해야 된다고 본다. 이에 분업의 발전적 정착을 저해하는 문제점을 제거하고 논의하는 과정이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 분업정착 최대 과제는 대체조제 활성화라고 생각한다. 이에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대체조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회원들이 대체조제에 대한 거부감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본다. 대체조제를 피해가려는 의식에서 적극적으로 대체조제를 해야겠다는 의식으로의 전환이 첫 번째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사후통보를 해야 된다는 부분이 걸림돌이지만 일단 현재 법안에서도 대체조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게 필요하다. 또 사후통보 폐지에 대해서는 일단 대한약사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 그리고 대체조제를 활성화하는데 또 하나의 제반 인프라는 생동성 시험통과 품목의 확대라고 본다. 현재 2,000여 품목이 일단 넘어서서 어느 정도는 (인프라 구성이)됐지만 식약청에서도 좀더 박차를 가해 상용 다빈도 품목들에 대해선 생동성 시험이 빨리 완료가 되도록 시간을 단축해 줬으면 한다. 즉 대체조제를 적극적으로 해나간다는 약사들의 의식, 제도 변화, 생동성품목의 확대 등 3가지의 조건들이 동시에 추진돼야 될 것으로 본다. - 약대 6년제의 당위성과 실현시기, 의료계와 국민의 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대책에 대해 말해 달라. 약대6년제는 이미 국민들에게 일단 글로벌 스탠더드로 여러 보도나 홍보를 통해 인식을 갖게 했고 당연히 그쪽으로 가야 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형성 됐다. 또 한의계에서도 이미 합의를 했고 의료계에서도 6년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반대할 명분이 크지 않다. 그리고 세계적인 약학교육의 환경속에서 갈 수밖에 없는, 아니 이미 갔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못 갔던 부분이다. 현재 1월말이면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고 3~4월중 공청회를 통해 방침이 결정되리라 본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큰 흔들림 없이 진행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 - 약대 학제연장이 이뤄지면 기존 약사들의 재교육 문제가 중요 과제가 될 것이다. 개선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 만약 6년제가 올해 확정된다면 기존 약사들, 즉 4년제를 졸업한 약사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제 생각으로는 6년제에 해당하는 2년 동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짜서 온라인이든 집체교육이든 교육의 형태를 다양화해 2년에 해당하는 임상 등의 교육을 받도록 추진 할 예정이다. 기존의 약사들이 6년제 교육과정을 졸업한 약사와 같은 레벨의 학문적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병행을 할 때 약사사회 전반의 교육적 질의 업그레이드가 일어날 것으로 본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수협의회쪽에서도 연구가 시작됐다. 개선방안 등이 6년제 확정과 동시에 나올 것으로 본다. - 분업이후 일반약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일반약 및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경영활성화 대책이 궁금하다. 의약분업 초기단계에서는 약국들이 처방을 받는데 전력투구를 했다. 즉 처방전에 의한 조제를 하다보니 일반약에 대한 약사인력의 접근이 어려웠다. 일단은 분업 5년차를 맞아 약국들의 1차 구조조정은 어느 정도 됐다. 처방전을 많이 받는 약국도 있고 처방전을 받으면서도 일반약을 필요한 환자에게 줄 수 있는 심리적이나 인적인 여유를 찾아가는 것 같다. 일반약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것은 비단 약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경제 활동, 경제 비용과도 연계되는 문제다. 제약, 유통, 약국, 의료소비자 전체에 해당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올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일반약 활성화를) 진행해 나갈 생각이다. 여기에는 시민단체나 제약, 유통 등의 전체적인 논의 구조를 통한 대국민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부적인 노력도 할 것이다. 이전에도 말했지만 일반약에 대한 복약지도 지침을 마련해 어떤 약이든지 약사의 정보전달을 상당히 필요로 한다는 점을 같이 인식시켜 나갈 것이다. - 조제의 적정수가 확보가 중요해졌다. 건정심에서 수가 종별계약안이 언급되기도 했다. 약국수가 계약에 대한 전망을 해달라. 약국 수가가 지난 4년간 계속 단일 수가체계로 갔다. 의료계, 약계, 치의계, 한의계가 전부 단일 인상으로 갔다. 이번에 처음으로 종별계약제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이번엔 단일로 가는 것이 합의가 됐지만 올해는 아마 종별로 가는 수가계약 연구가 진행될 공산이 크다. 이제는 약사 스스로가 우리들의 가치를 설정 하고 가치에 대한 설득을 통해 수가를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우리 스스로 지게 됐다. 앞으로 이런 식으로 가게 되면 우리 나름 데로 조제에 대한 용역가치를 극대화시키고 또 서비스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면서 서비스에 대해 가치를 설득해 내는 작업들이 진행돼야 된다. 이에 약사회는 이미 연구를 시작했다. 회원들 입장에서는 복약지도 등의 행위를 통해 약사들의 조제 서비스 가치가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을 모든 국민에게 홍보해 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국민들과 접촉해 나간다면 극복해 낼 수 있다고 본다. - 올 상반기 약국법인 법제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약국법인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을 알고 싶다. 약국 법인화는 헌법재판소에서도 결론이 나왔지만 피해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어차피 약국법인화가 기정사실화 됐다면 어떤 형태로 가야 하는가가 우리에게는 큰 문제다. 현재 약사회 입장은 약사만으로 구성된 법인으로 약사들에 의해서 약국이 운영되는 법인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약국수도 1법인 1약국으로 제한 해 대자본 유입이나 시장의 균형이 깨지는 법인화는 지양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법인에 대한 우리의 주장은 대외적인 설득력을 얻고 있다. 2월 임시국회 때 의원입법으로 상정이 될 것이다. 약사회의 주장대로 약국법인 문제를 매듭지을 예정이다. - 회원간의 정보교류 및 의견수렴 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모두 동의한다.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직선제 회장으로 처음 뽑혔고 또 집행부 구성을 하면서 회원들과 직접 의사소통을 하고 교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도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개월 동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회원들께 가시적인 노력이나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작년 하반기에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약사회와 대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채널 등이 마련돼 있다. 최근에는 각 팀장들이나 임직원들이 들어가 답변도 하고 의사소통도 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이제부터 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고 싶은 얘기 뭐든지 하고 답변을 받아내라. 만약 답변을 주지 않을 때는 나에게 직접 전화를 달라. 새해에는 열린회무·참여하는 회무·회원들과 직접 교통하는 회무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 2005년 약사회 정책의 화두는 '약사정책연구소'인 것 같다. 연구소가 무엇이며 재정 등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해 달라. 약사정책연구소는 오래전부터 약사회 내에서 얘기가 됐었다. 지금 말한 대로 재정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조직적인 문제로 인해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의협, 병협, 한의협 등 상대단체를 보면 정책연구소 형태의 전문기관들이 없는 곳이 없다. 유일하게 약사회만 없고 사무국내의 임직원들이 그 일까지 병행했다. 이에 업무에 부화가 걸리는 등 실적인 정책 및 보고서 생산이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 향후에는 약사회와 같은 직능단체들이 일을 풀어 가는데 있어서 논리적인 근거와 백 데이터가 있어야 하고 이를 근거로 설득해내는 과정이 정책수행의 방법이다. 그래서 약사정책연구소 문제는 뒤로 미룰 수 없는 막다른 시점까지 왔다. 지난해에는 생각도 못할 정도의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다. 올해는 일단 출범을 시킨다. 정 운영방안 등은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하고 있다. 외부에서 적정한 지원도 받고 회내에서도 성금의 형태 등을 통해 출범을 시킬 예정이다. 수가문제 등을 그냥 가서 우리는 어렵다고 하면 안된다. 거기에 대한 분명한 자료와 설득해 낼 수 있는 여러 형태의 연구결과가 있어야 한다. 약사정책연구소는 갈 수 밖에 없다. 회원들도 여기에 대해 공감해 주길 바란다. 또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 직선제 10개월간 내부변화와 그동안 추진해온 회무 전반에 대해 설명해 달라. 조직적인 변화를 준 사례로 이사회 조직개편이 첫 번째다. 예전에는 이사수가 200명이었다. 정관개정을 통해 (이사수를)100명으로 줄였다. 상임이사와 시도지부장 등 48명으로 이사선임을 끝냈다. 이사회는 어디까지나 집행부다. 이사회는 대의원총회와 달리 이사회 결정사항에 대해 임무를 부여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곳이다. 예전 100~200명이 넘어갈 때는 이사회를 초도이사회, 최종이사회 두 번밖에 못했다. 이사회를 이렇게 운영하는 것은 다른 단체에도 없었다. 의사결정을 통해 임무를 부여받고 집행기능을 하는 게 이사회의 조직적인 특징이다. 그러나 그 역할을 못했던 게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단체의 선례도 봤다. 타단체들도 상임이사들과 시도지부장들로 (이사회가)구성돼 있다. 간호협회 같은 경우는 상임이사들로만 이사회가 구성돼 있다. 약사회 이사회 48명도 가장 많은 이사수를 확보한 조직으로 돼 있다. (이번 조치는) 이사회 기능, 즉 집행부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구조조정을 했던 것이다. 회원들도 이해했다. 이번 전례가 이사회 특징을 계속 이어가는 계기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 또 하나는 약사공론의 구조조정 문제다. 약사공론이 주변 환경의 변화로 예전의 호황기를 벗어나 어려운 상태로 운영돼 왔다. 경영이 악화돼 당선자 시절 경영평가를 했고 상당히 적자에 시달렸다. 퇴직적립금에 따른 부채들도 증가했다. 약사공론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던 고액연봉자들, 사실은 공로자였지만 명예퇴직을 하는 일이 일어났다. 그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약사회와 약사공론 임금제도도 변화시켰다. 노조에서 논란이 많았지만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를 받자하는 취지로 진행했다. 역시 협조해준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연봉제를 화면서 회비가 동결되는 바람에 임금인상을 제대로 시켜주지 못한 점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구조조정을 통해서 약사공론의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폭을 일단 정지 시킨 상태다. 또 임원들은 5불5행에 대해 약속을 했고 언제든지 순환보직에 응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임원들도 이런 마음으로 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끝날 때까지 회무를 수행을 할 것이다. 최선을 다해 그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환경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약사와 제약사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상생의 대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싶다. 의약분업이 진행되면서 일부 제약사들이 마케팅 방향을 의사들의 처방전 유도 쪽으로 갔다. 약국들도 상당히 서운하게 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일부제약사로 본다. 현재 약국에서 약의 대부분이 유통되고 있고 있다. 약사 고의성이 없는 행위에 의해 계속해서 반복되는 약국 재고약 문제는 제약사와 도매상들과 약국이 공동으로 풀어야 할 과제다. 문제를 같이 해결하지 않으면 같이 공멸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제약사들도 약국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조망해야 하고 약사들도 어떤 문제를 해결할 때 제약사의 입장을 고려해주는 상생의 심리적인 융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해결 해야 할 몇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그렇게 큰 문제들이 아니다. 이걸 가지고 서로 자신의 이해의 선을 그어놓고 서로 그 선을 가지고 딜을 하려는 노력들은 지양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장래를 보고 약국의 영업을 강화하는 제약사들도 있다. 문제점들을 같이 수용하자. 개국약사들이 제약사들의 최대 고객 아니냐. 고객들이 가지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약국들도 제약사들이 가지는 어려움을 같이 공감해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제약, 도매, 약국은 한 식구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 마지막으로 6만 약사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지난 10개월 간 집행부를 믿고 같이 해준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 처음부터 말했지만 힘이 부족해서 못하는 일이 있을 줄 몰라도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게을러서 못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감히 지난 10개월간 집행부는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고 하나하나 결과물을 낼 것이다. 국민과 함께 가는 약사상을 만들겠다. 궁극적 목표인 자랑스러운 약사, 믿음직한 약사회 실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끝까지 하겠다.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회원들이 지금처럼 믿어주고 밀어준다면 분명히 그 일들을 해낼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10년 뒤 그리고 20년 뒤 그 때 약사위상을 목표로 두고 어려운 일을 참자. 지금처럼 똘똘 뭉쳐 감내해 나간다면 우리는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달라. *대담 = 최봉선 부국장 *정리 = 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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