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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등 50품목 인하, 103품목 급여삭제

  • 김태형
  • 2005-01-17 06:50:23
  • 복지부, 의약품 305품목 새로등재...내달부터 적용

항생제 등 의약품 50품목이 내달부터 약값이 인하되고 305품목은 새로 보험 등재된다.

또 판매가 부진하거나 행정처분을 받은 의약품 103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의약품 1,489품목을 신설·변경·삭제하는 내용의 ‘약제급여ㆍ비급여목록및급여상한금액표’를 개정하고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고시내용을 보면 한미약품의 심바스트정40mg(1000원→890원), 고려제약의 가바틴캡슐300mg(608→565원), 한국콜마의 플로틴캡슐(736→415원), 중외제약의 중외세파클러캅셀(586→545원), 종근당의 종근당세파클러캅셀(436→427원) 등 항생제 46품목과 자진인하 4품목 등 총 50품목의 약값이 인하된다.

반면 명문제약의 에프린정(354→441원), 코오롱제약의 페로틴정(53→258원), 코오롱제약의 하미돈엠정(50→70원), 한국위더스제약의 위더스아테놀올정50mg(84→226원) 등 4품목의 약값은 인상된다.

복지부는 이와함께 한일약품의 암로디아정5mg(316원), 경보약품의 케이빅캡슐7.5mg(404원), 대우약품의 모비스캡슐(404원), 대원제약의 원콕스캡슐(404원) 등 305품목을 급여목록에 포함시켰다.

복지부는 또한 극동제약의 페톤현탁액, 삼천당제약의 삼천당이부프로펜정400mg, 한국엠에스디의 바이옥스정50mg, 광동제약의 하디콜플러스정 등 품목허가를 취하한 102품목을 급여품목에서 삭제했다.

단 현재 유통중인 재고약 소진을 위해 이들 품목은 7월31일까지 급여혜택을 받는다.

이에 반해 품목허가가 취소된 한국알리코팜의 소화성궤양제 알리코시메티딘정은 내달부터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복지부는 이외에도 대웅제약의 리버골드에프연질캅셀 등 12품목을 비급여품목으로 신설하는 한편, 경남제약의 비스칼토정 등 161품목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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