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6-03 16:02:09 기준
  • 약가
  • AI
  • 약가유연제
  • 황병우
  • 보령제약
  • 화장품
  • 특허
  • 대체조
  • 현호산 동등성
  • 공모전
팜스타트

급성 간부전 치료용 생인공간 시스템 개발

  • 정시욱
  • 2005-01-14 09:38:11
  • 라이프코드, 신개념 간 보조장치 통해 생명연장 기대

(주)라이프코드(대표 최수환)는 건강한 돼지 간세포를 활용한 ‘급성 간부전 치료용 생인공간 시스템’을 산업자원부 지원하에 개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조직공학 박정극 교수,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석구, 이광웅 교수, 부경대학교 김성구 교수와 공동으로 현재 개발 중인 이 시스템은 돼지 간세포를 이용해 급성 간부전 환자 혈액을 정화시켜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일종의 ‘신 개념 간 보조 장치’라고 설명했다.

시스템의 구성은 크게 혈장 분리기와 간세포반응기로 구분되어 있고 간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노폐물이 쌓인 환자의 혈액을 혈장 분리기를 통해 혈장만 분리하고 이를 돼지간세포를 고농도로 담고 있는 간세포 반응기에서 처리하여 혈장내 암모니아를 감소시키고 노폐물을 정화시킨다.

깨끗해진 혈장은 혈장분리기에서 혈구와 합쳐져 환자의 몸에 다시 주입된다. 이와 함께 혈액응고인자 등, 간에서 합성되는 신체 대사물질도 보강하여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켜 준다.

라이프코드는 제대혈, 골수유래 줄기세포로부터 간세포로 분화 유도하는 연구를 병행하여 급성 간부전 치료용 생인공간 시스템과 함께 난치성 질환인 간부전 환자의 치료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진 연구소장은 “이번 치료방식은 신장질환 환자가 인공투석기를 통해 혈액을 정화하는 것처럼 환자의 혈액을 ‘간 보조 장치’를 통해 체내 불필요한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한해 300여명에 이르는 전격성 간부전 환자와 나아가서는 1만2000명에 이르는 말기 간부전 환자 및 간이식 대기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