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쥴릭파마 문제 공동대처 가능성
- 강신국
- 2005-01-14 07: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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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약, 의사회에 협조요청...권태정-박한성 회장 회동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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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단체가 쥴릭 문제 대처를 위해 의료계와 공조를 추진하고 나서 의-약이 한배를 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과 서울시의사회 박한성 회장과의 회동도 이르면 오늘(14일) 이뤄질 것으로 보여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된다.
13일 서울시약사회는 쥴릭파마코리아의 불공정 거래 해결을 위해 서울시의사회에 협조요청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양 단체장 회동도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공문을 통해 "쥴릭의 횡포와 야욕에 대처하고 의약계의 건전한 발전과 수호를 위해 서울시의사회의 깊은 판단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쥴릭은 동남아국가에서 도매, 약국, 병의원 등을 차례로 지배 독점하는 한편 오리지널 약품으로 국내시장에서도 일방적인 영업행태와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권태정 회장은 "대한약사회와 각 시도지부와도 면밀히 연계해 쥴릭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며 "의약발전과 의약품 유통정상화를 위해선 의료계와 함께 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이외에도 서울시도매협회와도 사실상 공조체계를 구축해 의료계와 유통업계를 아우르는 전방위 공세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쥴릭문제 해결 실행위원회는 약정서 개선초안에 대한 변호사의 법적인 검토를 거쳤고 오늘(14일) 전체 쥴릭공동대처협의단 회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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