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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대체조제·재고약 해결 주력”

  • 김태형
  • 2005-01-12 21:09:44
  • 정기총회 100여명 참가...올 1억492만원 예산안 의결

마포구약사회(회장 이기종)가 올해 대체조제 활성화와 재고약 해결에 주력키로 했다.

마포구약사회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동창회관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날 이기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국가 불황의 터널이 시련을 맞을 수 있지만 위기를 기회라고 생각하고 노력하자”면서 “올해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약국경영의 활력을 찾자”고 제안했다.

이 회장은 이어 “재고약 문제와 대체조제, 의료법과 약사법 형평성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하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성분명처방을 약속했음에도 불구 약사회가 정부에 얼마나 강력하게 요구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한곳에 안주하려는 자세를 버리고 약국경영에 매진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마포구약사회는 지난해 결산액 1억492만원을 심의하고 올 예산액 1억91만원을 의결했다.

이어 약사회와 지부 건의사항으로 ▲생동성이 통과된 의약품은 의사 동의없이 대체조제 가능할 수 있도록 해줄 것 ▲유효기간 경과된 의약품 반품처리 해줄 것 ▲약사의 한약조제권을 수호해 줄 것 ▲처방전 2매 발행을 지키고 전화번호없는 처방전을 법적으로 규제해 줄 것 등을 논의했다.

한편 마포구약사회는 이날 노인배 약사(뉴백십자약국)와 정옥현 약사(이화약국)가 선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회무에 기여한 약사 6명을 포상했다.

마포구 약사회 정기총회 표창 수상자

▲선구자상 수상자

-노인배(뉴백십자약국, 남), 정옥현(이화약국, 여) ▲서울시약사회 표창

-김혜자(샘터약국, 여), 이승미(동일약국, 여) ▲마포분회장 표창

-위수경(진약국, 여), 이한종(연세프라자약국,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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